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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는 악마

[오사카 먹방 여행&맛집] 일본 어딜가나 있는 돈까스 전문점 - 간코 돈카츠


[오사카 먹방 여행&맛집] 일본 어딜가나 있는 돈까스 전문점 - 간코 돈카츠



오사카 & 신사이바시 스지 길을 걷다가 만난 간코 돈카츠

간코 돈카츠는 일본의 대표적인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간코라는 브랜드는 스시, 돈카츠 체인점으로 너무나 유명하죠.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자주 볼수 있는 간코 간판들..

아마 우리나라 스타벅스 만큼?


저는 돈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땡기지는 않았지만

돈까스 귀신인 여왕마귀님이 너무나 좋아하는 돈까스.


느끼하지 않고 바삭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던

간코 돈카츠를 소개해드릴게요.



오사카 여행& 맛집 No.9 간코 돈카츠 (とんかつ  かんこ)

ゴ ゴ ゴ~




오사카 여행의 끝은 돈까스로 마무리.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탑승 전에 들른 마지막 식사 간코 돈카츠.

* 카메라의 배터리가 방전되어 폰카와 병행하며 촬영했습니다 ㅜㅜ












특히 우리나라, 중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는 간코 돈카츠 외부와 실내입니다.

신사이바시 스지점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1층에 자리 잡은 우리.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면 옆 테이블에는 중국인 단체로..어디서나 시끌 시끌한 민족.












정갈하게 놓여진 식재료들

그리고 일본 식당에서 종종 볼수 있었던 물대신 차를 내어 줍니다.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돈까스 기본과 로스까스 세트를 주문했어요.











먼저 로스까스 세트가 등장!

로스까스와 꽃게 치즈 그라탕, 밥, 두부, 장국까지~












이중에서 가장 맛있던 것은 꽃게가 듬뿍 들은 저 그라탕!

게살 향이 가득한게 속은 다진 야채들이 듬뿍 있어서 단백한 맛이였어요.













로스까스는 바삭한 튀김 옷이 얇고, 속 안에 고기는 두툼합니다.

  감칠맛 도는 소스를 뿌려 먹으면 그것이 별미.

요것만 먹어도 밥이 됩니다만~ 밥은 먹어야해요 하하












꽃게 치즈 그라탕의 치즈는 엷고 부드럽습니다.

치즈 특유의 늘어남이나 쫄깃함 보다는 치즈 스프 같다는 느낌이 강해서 독특했어요.












아침부터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주워먹어서 배부르다며 여왕마귀님이 선택한 기본 돈까스.

우리나라 돈까스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돈까스와 맛이 흡사합니다.

튀기는 음식은 어딜가나 비슷한 듯 ^^a

일본 음식이 입에 안맞고, 돈까스를 좋아한다면 간코 돈카츠에서 돈까스를 드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그렇게, 우리는 일본 대표 음식들을 발견할때마다

즉석에서 선택해 먹으며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일본 오사카 먹방 여행

No.9 간코 돈카츠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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