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QX30 들고 잠실 롯데월드몰로 출사 쇼핑을 떠나다

소니 QX30 들고 잠실 롯데월드몰로 출사 쇼핑을 떠나다

안녕하세요.

벌써 소니 QX 출사단 마지막 출사 여행입니다.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쇼핑메카를 기대한 건 아니였어요.

화려함이 흐드러지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원한 것도 아니였죠.

하지만, 12월 크리스마스 일주일전에 찾은 잠실 롯데월드몰은 정말 이다지도 썰렁한가요?

최근, 이슈가 많아 조용하고 한가로워 보이기까지한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월드몰은 잠실롯데월드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죠.

쇼핑을 하려면 엄청나게 넓어 2~3시간으로는 부족합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여왕마귀는 최근 불안한 이슈에도 불구하고

'쇼핑 시간을 할애해도 좋다!', 아니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또 가고싶다는 곳'

발목이 퉁퉁 부어도 걸을 수 있을때까지 걷고 싶다는 곳입니다.

그럼, 잠실롯데월드몰은 아직은 불안하다며 못 가신 분들을 위해

QX30으로 촬영한 잠실롯데월드몰 쇼핑 사진들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소니 QX30 들고 떠난 잠실 롯데월드몰 방문기 시작!

낮에는 결혼식을 다녀와 저녁에 도착한 잠실 롯데월드몰.

밤에보니 이렇게 멋진 곳이었어? 왜 내 기억속에 롯데월드몰은 높기만 해 보였을까요?

화려한 불빛이 가득하고 호화스러운 장식과 쇼핑을 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잠실 롯데월드몰은

명실공히 송파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보통 포스팅을 할 때 사진 욕심을 내지 않지만 들어서자마자 브랜드 매장 인테리어들이 두 눈을 사로잡습니다.

언제나 포스팅은 읽는 분들 중심으로 사진을 구성하려고 노력하지만 잠실 롯데월드몰은 다양한 브랜드를 보여주고 싶어서요.

1층 부터 화장품 코너부터 브랜드 매장까지 천천히 돌아보기로 합니다.

롯데월드몰 전부 돌고 싶다면 해가 뜨는 시간부터 해가 완전히 지고 나서까지 돌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2층은 여성분들의 눈을 사로잡을만한 명품관이 있는 층입니다.

샤넬, 루이비통, 디오르 등등등 타 백화점이나 아울렛엣 볼 수 없었던 컬러풀하고 화려한 매장들!

이곳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명품 트렌드, 브랜드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 이유고 있었군요.

우리는 구매 목적이 아닌 아이쇼핑이 목적이니 3층으로 전진!

명품 브랜드가 못내 아쉬운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도 발걸음을 돌려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모르는척, 못본척 하며 계속 전진!

3층에는 유아, 토이 브랜드가 가득한 아이들의 천국입니다.

브래드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여기저기 감각적인 인테리어들

사진에 담고 담아도 계속 눈에 들어오는 매장 인케리어들

이러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수밖에..

제 블로그 게임 카테고리의 마스코트로 사용되고 있는 킨키로봇 매장을 발견합니다.

한참을 마스코트를 바꿀까 한참 고민했지만... 그냥 참기로 합니다.

그저 롯데월드몰을 걸으로 매장들의 전시 소품, 마네킹 패션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시간

우리나라 홍대, 이태원 등 길거리에서 볼수 있을것 같은 플릿마켓 같은곳도 있었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작해 유명해진 브랜드 상품을 파는 곳도 있었어요.

명품, 브랜드, 인터넷쇼핑몰 브랜드까지 온-오프라인 프리마켓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롯데월드몰은 두개의 커다란 Mall이 있는데 이는 층층마다 통로로 연결이 되어 있는 구조였어요.

통로에는 일명 뽀통령이라 불리는 거대한 뽀로로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을 데리고 왔다면 여기서 놀기도 하고 사진도 촬영하고 추억 쌓기 좋은 장소일 듯.

1층부터 5층까지 사진촬영만 하며 둘러봤는데 벌써 2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만약 쇼핑까지 했다면 시간은 배 이상으로 지나갔을 꺼에요.

2시간의 쇼핑시간은 남자들에겐 정말 지옥같은 군대 행군과 같은 시간이 될 수가 있는데요.

이쯤에서 다행히 식사를 하고 쉬어 가자고 합니다.

'어디서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잠실 롯데월드몰에는 식당가에도 멋진 컨셉이 있습니다.

젊음과 낭만의 핫플레이스 홍대맛집거리 HONG GROUND, 3080서울서울, 29 Street 등

식당가를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잠실롯데월드몰 연속된 행진으로 뱃가죽과 등가죽이 달라붙어 회전 초밥전문점 갓덴스시에서 초밥을 넣어주기로 합니다.

저녁 9시가 넘었는데도 손님들이 많아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합니다.

맛있는것을 먹기 위해서는 10~30분 정도는 기다릴줄 아는자가 되어야 하겠지요.

웨이팅을 하면서 QX30으로 맛집 온 기념 사진 촬영을 스시~ 찰칵!

잠실 롯데월드몰 갓덴스시의 장점은 모든 좌석이 회전 초밥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초밥 한 접시의 가격은 색상으로 구분을 하는데 1,500~8,000원 정도 합니다.

갓덴스시의 기본 세팅입니다.

일본풍 컵에 녹차를 따라서 마시면 되고, 장국하나 달랑 나옵니다.

언제나 그렇듯 맛있는 집은 메인으로만 승부를 본다는 철칙!

그렇다고 찬이 단무지도 없고 조촐하기보다 휑 합니다.

하지만, 초밥의 맛은?

일본 초밥 쉐프들도 많아서 역시 초밥의 차원이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회는 싱싱하고 정말 큼직합니다.

지금까지 먹어봤던 초밥들과는 비교가 안될정도의 넘사벽 이었어요.

둘이서 맥주한잔씩과 초밥을 야무지게 먹었더니 4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pm7:00시에 50kg 참치를 가지고 이벤트를 한다는데

다음엔 참치 맛좀 보러 또 오게 될거 같아요.

이상

소니 QX 출사단 4주차 미션

QX30에 담은 잠실 롯데월드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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