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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 악마

겨울 가볼만한 곳 남한산성 & 맛집 낙선재 송별회 다녀오다!

겨울 가볼만한 곳 남한산성 & 맛집 낙선재 송별회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12월 13일 회사 송별회로 어디갈까..10일 전부터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닭백숙 맛집이 있던

낙선재를 다시 한번 다녀올겸 남한산성으로 결정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때아닌 폭설로 눈이 많이 쌓였을 것이라 즐거운 상상하며 떠났지만

막상 도착하니 눈이 많이 녹아 있었고, 발자국도 많아

멋진 사진 촬영은 하지 못한것 같아 조금 속상하긴 하네요 ㅜㅜ

 

한.. 12월 말 가시게 된다면

눈이 쌓인 멋진 남한산성의 경치도 보고,

사진으로도 담을 수 있을 같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군요~

 

 

 

 

2013년 12월 겨울에 떠난 남한산성 송별회

 

 

 

 

 

 

장갑을 잃어버려서 회사 앞 노점에서 2,000원 주고 구입한 스마트폰 장갑 입니다 ^^

당연히 겨울철 등산을 하신다면 따뜻하게 준비하는 것은 잊지 말아야겠죠?~

 

 

 

 

 

 

 

 

역시 싼게 비지떡 이네요 ^^  액정 터치 잘 안됩니다. 그냥 싸구려 장갑 딱! 그 값어치 뿐입니다~

 

 

 

 

 

 

 

 

 

남한산성에 도착하여 등산로를 오르다가 눈이 쌓이고 개울이 흐르는게 이뻐서 한컷 찍어봤어요~

 

 

 

 

 

 

 

 

 

가을에 왔을때도 멋졌지만, 겨울 운치도 역시 멋지네요~

 

 

 

 

 

 

 

 

 

남한산성 도립공원 지도 입니다~

 

 

 

 

 

 

 

 

 

사진 촬영하면서 가다가 좀 늦어졌는데 저 앞에 직원들이 보이네요 ^^

 

 

 

 

 

 

 

 

 

우리가 올라온 곳이 남한산성 북문 인가봅니다 ^^

 

 

 

 

 

 

 

 

 

남한산성 등산로 길이 험난하거나 가파르지 않아 천천히 직원들과 깔깔 거리며 올라갔습니다 ^^

 

 

 

 

 

 

 

 

 

초반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남한산성은 왠만해선 평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한,.. 30분 정도 걸었나 직원들이 "우와~ 우와~" 하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만화속 작은 설국을 보는 듯한 풍경이 정말 이쁩니다~

아직, 미숙하게 사진을 잘 못찍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벤치에 앉아 춥지도 않은가? 냥아~

 

 

 

 

 

 

 

 

 

냥이를 촬영하는걸 아는지~ 멋지게 쳐다봐 주는 냥~

 

 

 

 

 

 

 

 

 

낙선재에 저녁식사 예약한 시간이 있어서 오랜시간 오르지는 못하고 ㅜㅜ

중도 내려오다 보니 벌써 어둑 어둑 해졌네요.

 

 

 

 

 

 

 

 

남한산성과 어울릴 법한 커피숍 외관

 

 

 

 

 

 

 

 

 

남한산성의 가게들은 조선시대? 한옥마을? 처럼 통일성 있게 만들어 더욱 좋았습니다.

 

 

 

 

 

 

 

 

"이리오너라~" 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로 퀄리티 높고 넓은 맛집들도 즐비해 있었어요.

 

 

 

 

 

 

 

 

 

지난번 남한산성 맛집 낙선재를 포스팅 했을때도 썼었지만

사진속 엄청나게 많은 항아리 들은 모두 장을 담가둔 것이더군요.

 

 

 

 

 

 

 

 

이 곳이 낙선재 안 인데 정말 넓죠?

음식점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지난번에도 뵌 분인데?

오늘은 고구마를 굽고 계신 할머니~

 

 

 

 

 

 

 

 

걸어도 걸어도..  감탄사가 열발해서 입밖으로 절로 나오네요~

낙성재는 워낙 유명해서 대통령도 오신다는 그곳이죠?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방들을 넓게 잡아봤습니다.

 

 

 

 

 

 

 

 

 

야외에서 식사도 가능하긴 하지만,

추워서 불만 켜놓구 아무도 없네요!~

 

 

 

 

 

 

 

 

마당 같은 곳을 지나 앞에 보이는 곳이 오늘 우리가 송별회를 할 방입니다.

 

 

 

 

 

 

 

 

 

군고구마 통까지 보이네요? ㅎ

참고로 오늘은 식사를 다하니, 후식으로 고구마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미리 예약하고 와서 인지 궁디 깔자마자 반찬들이 들어옵니다~

 

 

 

 

 

 

 

 

 

반찬중 오늘 인기가 가장 좋았던 산나물 입니다. 한 4번은 달라고 한거 같아요 ㅎㅎ

 

 

 

 

 

 

 

 

 

특히, 산나물 반찬들은 여성 직원분들이 좋아했어요~

남잔 고기!! ^^

 

 

 

 

 

 

 

 

살짝 시큼한 맛이 나는 고추~ 제가 백숙과 함께 가장 많이 먹은 반찬 입니다.

 

 

 

 

 

 

 

 

 

산에서 막 뜯어와 버무린 듯이 깨끗한 맛이라고 표현해도 되겠습니까?~ ㅎ

 

 

 

 

 

 

 

 

 

지난번엔 한방 닭백숙만 두개를 주문 했었는데,

이번엔 오리백숙 하나, 닭백숙 하나를 주문 했답니다~

 

 

 

 

 

 

 

 

조금 끓인 상태로 가져오는데 김이 솔솔 올라오는것을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더군요...꿀꺽..

 

 

 

 

 

 

 

 

 

백숙은 직원분이 보는 앞에서 이렇게 쓱싹~ 쓱싹 잘라주십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손이 떨리신다며 농담까지 해주시는 개그우면 직원~ ^^

 

 

 

 

 

 

 

 

 

거의다 완성된 한방 오리백숙입니다~

 

 

 

 

 

 

 

 

 

 

 

 

 

낙선재 닭백숙 상세 포스팅을 보고싶으시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gamedevil.tistory.com/130

 

 

 

 

남한산성 지도 입니다.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