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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는 악마

평택 소사벌 맛집! 완소 베트남 쌀국수집 메콩타이 겟겟!~

평택 소사벌 맛집! 완소 베트남 쌀국수집 메콩타이 겟겟!~

 

 

 

 

얼마전에 평택 소사벌에도 맛있는 쌀국수집이 생겼다고 해서 찾아간 메콩타이.

평택 지역에는 많은 맛집이 있지만 쌀국수로 그닥 유명한 곳은 못들어서

쌀국수가 생각나면 서울까지 가야하거나 참아야 했었죠.. 흑

 

이 곳은 여왕마귀님과 처음 쌀국수 먹던날 블로그 포스팅 하지말라고 할 정도로

알려지만 손님들로 북적여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생길 것 같은

그런 완소 플레이스 식당하나 소개해 올립니다.

 

지금까지 쌀국수하면 으뜸으로 생각하는 리*사이공 국수와도 견주어도 될 정도로

맛났기에 소개를 안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오늘 또 여왕마귀님이 처음 먹은 날, 인스타와 톡으로 전송하니

역시나 동생과 친구들도 맛있다고 찬사가 이어진 인증된 맛집입니다.

 

 

 

 

평택에서 먹은 그 어떤 국수보다도 맛있는 쌀국수집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ㅜㅜ

정말 쌀국수가 고팠기에 매주 여기만 포스팅 할지도 몰라요~ ㅎㅎ

 

 

 

 

 

 

 

 

 

 

 

 

와나 사진을...멀리서 정면으로 찍었어야 하는데...긴 건너편으로 가기엔 날씨도 덥고...구찮아서

그냥 건물 아래서 찍었더니 이런 이기적인 방향이라뉘...

 

 

 

 

 

 

 

 

 

 

 

 

평택 소사벌에선 약간은 외각에 자리잡은 메콩타이.

건물 외관보고 엘리메이터를 타기 전까진.. 그냥 평범한 식당이겠구니 싶었는데

메콩타이 입구부터 꽤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또, 식당에서 찾아보기 힘든 키즈존도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꼬맹이들을 안에서 놀수 있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된 게~

아이를 키우는 분들에겐 국수 한그릇이라도 편히 말아먹을 수 있는 배려 아닐까요?

 

 

 

 

 

 

 

 

 

 

 

요건 들어갈땐 못봤지만 나오면서 촬영한 거에요.

홍서영의 메콩타이(?)라고 합니다!~만.... 누군지 몰라도 맛만 있으면 장땡이지요~ ㅋ 

 

 

 

 

 

 

 

 

 

 

 

 

일요일 점심시간이 지난 pm3:00 정도에 찾았는데도 계속 손님들로 붐볐어요.

처음엔 오픈빨이겠다 싶었는데 쌀국수를 먹고 난뒤엔 왜 손님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군요.

 

 

 

 

 

 

 

 

 

 

 

 

메콩타이 메뉴판~

우선 처음 와봤으니 쌀국수 두그릇~!

그리고 쫀득하고 아삭한 짜조 튀김~

 

다른곳 짜조는 안에 고기가 짭짤했는데 여긴 새우가 들어 있어서 고소한 담백함이 대박 맛나요.

 

 

 

 

 

 

 

 

 

 

 

 

따뜻한 차가 제공되지만.. 이 더운날.. 차라니!

그래서 시원한 얼음물 랄라이 했지요~~!

 

 

 

 

 

 

 

 

 

 

 

 

쌀국수에 뿌려먹는 저 소스... 두피가 간질간질 할 정도로 매콤해요.

지금까지 가본 여러 쌀국수 전문점 중에서 맵기론 으뜸!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미리 찍어드셔 보시길...

괜히 국물에 촤악~~ 풀어서 얼큰탕 만들지 마시길...

 

 

 

 

 

 

 

 

 

 

 

요건 제가 주문한 차돌박이 듬뿍 들어간 차돌쌀국수

다른 일반 쌀국수 소고기들은 죄다 찔겨서 -_- 그닥 또 생각나진 않았었는데

어랏!!...고기에 먼짓을 하신거죠?

 

국수 속 차돌박이는 완전 야들야들

심지어 쫀득하기까지 해!!

 

 

 

 

 

 

 

 

 

지난주에 차돌박이를 구워먹었는데... 고기는 궈 먹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해왔던 저지만

물에 담근 고기도 이렇게 맛있다는걸 여태 왜 몰랐을까요?~!!

 

 

 

 

 

 

 

 

 

 

 

쌀국수를 먹을때면 레몬도 짜넣고, 바질과 향신료, 고추 등 소스도 쫙쫙 뿌려 먹었는데

여긴 굳이 뭔가를 섞지 않아도 본연의 담백하고 찐 고깃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면빨도 쫄깃~!...응?

그런데 먹다보니 알게된건데 숙주는 별도 접시에 나오지 않고 면빨 아래 수북하게 깔려 있더군요.

그래서 면빨이 좀 적어 왠지 손해본 느낌???

 

 

 

 

 

 

 

 

 

 

 

이번 녀석은 여왕마귀님의 양지 쌀국수 입니다.

이것 역시 숙주가 아래 깔려 있으며 특이한 건 양지가 잘게잘게 찢어져 나오더군요.

 

 

 

 

 

 

 

 

 

 

 

 

양지 쌀국수는 국물에 기름기도 없고 맑더라구요.

여왕마귀님은 국물에 소스를 촥촥~ 뿌려서 먹는 스타일인데

좀 더 시원하고 속을 풀어주는 국수로 딱이겠더군요~

 

 

메콩타이 육수에는 10가지 이상의 허브와 약재를 사용해서 국물이 진하다는데....뭔지는 모르겠고 ^^

여왕마귀님은 2일 전에 다녀오고 오늘 점신에 또 갔고,

이번주말 저랑 또 갈 예정입니다.

 

일주일동안 3번 - _-

매콩타이 홍서영씨와 누나 동생사이가 될지도 몰라요!~

 

 

 

 

 

 

 

 

 

 

젓가락부터 갈뻔해서 사진촬영을 못할 뻔 했던 짜조.

안에 야채와 당면, 해산물을 다져서 라이스페이퍼에 감싸 튀겨낸 음식인데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바삭 한 것이 입에 촥촥~

 

 

 

 

 

 

 

 

 

 

 

 

거기에 함께 나오는 소스랑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그냥 먹는게 더 맛나다는.

 

하지만, 6 CUT 를 주문해서 완전체의 6롤이 나올줄 알았는데...3롤을 반으로 잘라 6 CUT 나오더군요.

이건 좀 아닐한 상술? 같다는게 뇌리에 팍 꽂히는 이유가 몰까요?

흠.. 맛있으니 넘어가 주기로 합니다.. ㅜ

 

 

 

 

 

 

 

 

 

 

 

술마시고 숙취가 필요하다던가,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가 먹고 싶다면 평택 소사벌 맛집!

메콩타이를 강추 하고 싶네요~!

 

 

 

 

평택 소사벌 쌀국수 맛집 [메콩타이] 지도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없네요 ^^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