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용이동 맛집] 트리앤테이블 1인 1닭 황금레시피가 따로있니?
평택으로 이사와서 외식이나 맥주 한잔 생각날때
생각나는 곳이 몇군데가 있어요.
그 중에서 집에서 가장 가깝고도 지금까지 먹었던 치킨들과
맛에서의 차이 비교를 거부하고 싶을 정도로
1인 1닭까지 가능할 것 같은 트리앤테이블 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치킨 집들도 맛이 변해야 할때!
닭봉, 닭날개를 좋아한다면 여긴 꼭 가봐야한다는 사실~
매콤한 치킨과
치킨하고는 어떤 것들이 잘 어울리는지
저에게 매주 치킨이 생각나게 하는 곳은 처음이었어요!
이 곳을 알게 된 후론 벌써 저번달에도 세번이나 다녀왔네요. ^^
어쩔땐 일부러 외식을 하자며 이곳으로 여왕마귀님을 살살 유도하기까지 합니다.
금요일 저녁에도 트리앤테이블에 다녀온 것도 일부러? ㅎ
평택 용이동 반도유보라 아파트 1층에 있기 때문에 처음에 있는줄도 몰랐지요.
트리앤테이블은 거의 입소문을 타고 주변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맛집이었어요.
저 처럼 한번 먹고 그 맛에 반해서 자발적으로 블로그에 올리듯이 말이죠 ^^
가게안으로 들어가 메뉴들을 보면 이곳 포지션이 뭐지?? 라고 생각할 수가 있어요.
분식도 팔고, 커피도 팔고, 치킨도 팔고, 술도 팔고~~
메뉴들이 다양하진 않지만 치킨과 닭똥집 그리고 떡볶이가 유명하더라구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넓지는 않아요.
3개 테이블.. 끝
하지만 저녁엔 평일이나 주말이나 항상 손님이 꽉차있더라구요.
트리앤테이블의 단점은
치킨 가격이 좀 비쌉니다. 그리고 늦게 나옵니다.
성질 급하신 분들은 기다리다 왜 안나오냐고 물어볼 정도로 손님이 꽉차면 늦을 수가 있지요.
하지만, 이말은 곧..
늦게 나오는 이유는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만들기 때문에 기다림이 즐겁고,
가격이 몇 천원 차이가 나도.. 꼭 여기로 올수밖에 없는 그런 맛이기 때문이에요.
간발에 차로 먼저 들어온 손님들때문에
맥주 500cc 한잔 다 마신후에야 나온 홈메이드 간장마늘 치킨!
맵기를 조절할 수가 있는데요. 전 매운걸 너무 좋아하니까 ㅋ
매운맛~ 히힛
치킨의 구성은 닭봉과 닭날개, 그리고 떡, 감자, 구운마늘이죠.
저와 여왕마귀는 닭날개를 가장 좋아해서 뭐 요기가 왜 좋은지 이유가 충분하네요. ^^^
먹고 싶다는 급한 식탐 때문에
미러리스로 후다닥 찍어서 사진은 정작 요따위.
치킨의 구성이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따끈한 감자, 쫄깃한 떡, 닭의 식욕을 더 돋구는 구운 마늘,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닭이 입안에서 촥촥 감기는 맛,
매콤해서 더 감칠맛이에요.
원래 치킨은 혼자서 반마리도 못먹을 정도로 치킨에선 짧은 입맛이었지만,
여긴 혼자서 1닭을 다 호호로록 할정도로 제 입맛에 잘 맞는 곳이에요.
푸석한 닭살을 좋아하지 않는 제 입맛엔 지금까지 먹은 치킨 중 Best of Best!
평택 용이동 맛집
트리앤테이블 지도 올려드립니다.
이상
평택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집
트리앤테이블 포스팅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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