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 맛집]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조식 먹으며 모두 촬영~!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아침은 정말 든든하게 먹어줘야
좀 빡쎈 관광지 행군을 해도 버틸수가 있겠지요.
사실, 저는 집에있을땐 아침을 먹는 것보다
그 시간에 잠을 더 자는 쪽이 좋아서 거의 안먹게 되는데,
여행지 호텔에서 조식이 나오면 그냥 먹기만 하면 되니까
항상 챙겨 먹게 되더군요 ㅎㅎ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중 한 곳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마지막날 챙겨먹은
조식을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싱가포르 여행 & 맛집 No.7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조식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조식은 두 곳에서 먹을 수가 있다고 해요.
1층 로비에 위치한 곳과, 타워2 57층에 위치한 Sky on 57 에서 먹을수가 있죠.
57층은 멋진 전망과 함께 식사를 할수 있기 때문에 따로 예약을 해야 하죠.
저희는 여행사에서 특별하게 예약까지 해줘서 57층에서 조식을 하는 영광까지 누린답니다. ㅎㅎ
조식을 먹기 위해 새벽 6시에 일어납니다.
우리는 조식을 포함해서 예약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따로 먹을 경우 1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0^
이왕 하루 묶는거 좋은 전망에서 식사를 하면 좋잖아요?
1층 로비는 좀 복잡스러웠는데 SKY on 57은 좀 한산하고 여유로워보이기까지 합니다.
조식 부페 이용하는것 외에도 따로 주문을 받는데요.
커피, 음료, 차 등부터 물어 보더군요. 우리는 커피를 주문하니 금방 가져다 주네요.
더 필라톤베이 호텔 부페는 좀더 싱가포르 색깔이 강한 요리들이 많았다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부페는 프렌차이즈 느낌의 보편화된 음식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 부페이다보니 마음껏 먹어도 되겠죠?
가져온 접시마다 다 사진 촬영을 안해서.. 한 5~6접시 정도 먹었답니다. ^^
그럼,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모든 조식 메뉴를 보여드립니다.
고기나 생선류는 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쉽게 상하기 쉬운 음식들은 좀 짭쪼롬한 편이였어요.
다양한 견과류, 야채, 쨈, 요거트, 과일 등이 보이죠.
부페 음식, 재료 등의 이름은 잘 모르니.. 설명없이 사진으로 봐주세요 ^^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쨈.
싱가포르의 대표 쨈인 카야쨈도 보입니다.
다양한 빵 종류.
더 플라톤베이 호텔에서는 선택요리로 하나밖에 못먹던 에그베네딕트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조식에선 대량으로 만들어져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가 있었어요. ^^
만두들 ^^
이 곳에선 달걀을 이용해 메인 요리를 만들어 주는 것 같은데..
우리는 많이 배불러서 이곳은 지나쳤던거 같아요. ㅜㅜ
술과 음료들.
뉴스페이퍼와 잡지들도 준비되어 있네요. 그리고 양주들..!
그렇게 여왕마귀님의 꾸사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사진촬영을 하며 아침식사를 마쳤더니 금방 해가 떴네요.
바로 배불뚝이가 되어 아침부터 수영을 하러 갔답니다 ㅎㅎ
싱가포르 여행 & 맛집
No.7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조식
- 끗 -
싱가포르 더 플라톤베이 호텔 조식도 올렸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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