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맛집 강가네 황소곱창에서 곱창과 대창을 먹다

상도동맛집 강가네 황소곱창에서 곱창과 대창을 먹다

 

 

 

 

안녕하세요.

곱창하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

어디든 달려가는 천외마경입니다 ^^

 

어제는 저녁시간에 "급" 곱창이 먹고 싶어서

배속에서 곱창~~막창~~대창 아무거나 넣어달라며

요동을 치는 바람에

소곱창으로 유명한 상도동맛집

강가네 황소곱창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난히 곱창이 많은데요 ^^

그 이유가

저나 여왕마귀님이 곱창 킬러랍니다ㅋ

 

둘중 하나가 돼지나 소로 태어났다면

서로 잡아먹을려고 아마...으르렁대지 않았을까.

유머아닌 개그로 시작을 해봅니다ㅎㅎㅎ

 

 

 

 

특제소스에 콕 찍어 먹는

쫄깃한 곱이 가득한

소곱창 전문 강가네 황소곱창 포스팅 고고고~~

 

 

 

 

 

 

 

 

 

 

 

 

  

  

 

천엽, 간, 부추, 간튀김, 간장소스, 등등 한상 가득~

사진에는 없는 찬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뜨끈한 아랫목을 자리잡고 소곱창과 대창구이를 하나씩 주문 했습니다.

돌판 위에는 소곱창, 대창, 간, 감자, 야채들로 돌판이 무너질 정도로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고소한 향이 솔솔 풍기면서 먹음직스럽고 커다란 곱창과 대창에 감탄할 여지도 없이

맘씨 좋으신 점원분이 오셔서 노릇노릇 잘 익을수있게 멋진 손놀림으로 저어주시고 잘라주시더군요.

 

 

 

 

 

 

 

 

 

 

 

 

 

 

곱창과 대창을 잘라주시던 분의 손놀림

                                              생활의 달인에 제보할까요?      << 곱창 잘라주시던 분

 

 

 

 

 

 

 

 

 

 

 

 

 

타지않고 노릇노릇 곱창과 대창이 한입크기 잘라주시고,

오와열까지 맞춰주시는 정성~ ㄱ ㄱ ㅑ 감복했습니다 +_+

 

 

 

 

 

 

 

 

 

 

  

 

 

 

잘구워지고 있는

곱창안에 있는 곱들이 줄줄 삐져나오는데

제 입에서 침도 삐져나오더군요 ㅎ 

 

 

 

 

 

 

 

 

 

 

 

 

 

 

풍미작렬 곱창들~

 

 

 

 

 

 

 

 

 

 

 

 

 

 

 

통근 사장님의 푸짐한 손맛과 비법으로 맛깔지게 다 익었습니다.

 

 

 

 

 

 

 

 

 

 

 

 

 

 

곱창과 대창 주문시 서비스로 나왔던 입맛 돋구는 팔팔 끓인 된장찌게도 올립니다 ^^

 

 

 

 

 

 

 

 

 

 

 

 

 

 

곱창 하나를 들었는데

고놈 참~ 토실토실 한게 속이 꽉차고 오통통합니다.

 

 

 

 

 

 

 

 

 

 

 

 

 

 

대창은 하얗고 속은 투명해서 다른 곳의 대창과 비교를 거부할 정도였어요.

보고 있는내내 이게 무슨 고문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

 

 

 

 

 

 

 

 

 

 

 

 

 

 

 

 

드디어 다 구워진 간부터 하나 들어올려 봅니다~

사진 촬영하느라 침만 삼키고...이게 무슨 고문인지~

 

 

 

 

 

 

 

 

 

 

 

 

 

 

 

곱창을 소스에 찍고 매운고추도 두개 올려서 먹어봤는데,

매콤하면서 고소한맛이 정말 쥐깁니다~

 

 

 

 

 

 

 

 

 

 

 

 

 

 

 

대창도 특제소스에 듬뿍 찍어서 고추까지 올려서 먹으니

아~~ 이게 바로 소곱창 맛이구나!! 감탄사 자동연발로 튀어나옵니다 ^0^

 

 

 

 

 

 

 

 

 

 

 

 

 

 

이번엔 곱창 + 대창과 함께 부추를 척척척 올려서 먹으면,

고소함과 함께 매콤함이 어우러지고,

쫄긴함과 부드러움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더 맛있었습니다.

 

 

 

 

 

 

 

 

 

 

 

 

 

강가네 황소곱창은 소곱창과 대창도 맛있지만

맛을 더욱 맛있게하는 소스의 비법이 궁금하더군요~

 

 

 

 

 

 

 

 

 

 

 

 

 

 

이번엔 백김치에 대창을 소금을 살짝 뿌려서 먹어도 봤습니다.

워낙 다양한 종류의 반찬들이 나와서

이렇게도 먹어보고, 저렇게도 먹어보면서 내가 바로 요리사가 되더군요 ^^

입맛에 맞게 알아서 드시면 됩니다.

 

 

 

 

 

 

 

 

 

 

 

 

 

요건 왠 튀김이 반찬에 껴있나 싶었는데

한입 먹어보니 간을 튀김으로 만든것이더군요.

 

먹기전에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전혀 느끼함없이 고소한 간 맛있더군요.

 

순대 먹을때 함께주는 간에 야채와 튀김옷을 입혀서 조금더 바삭하게 구운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도동맛집 강가네황소곱창에는 젊은층부터 가족단위나 어른들까지

다양한 손님들이 곱창, 대창, 막창을 드시러 오셨어요.

 

 

 

 

 

 

 

 

 

 

 

 

 

 

처음 들어갔을때 손님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촬영못하겠구나 싶었지만,

다먹고 나갈때쯤 어느정도 손님도 함께 빠져서 잽싸게 사진촬영이 가능했습니다.

 

 

 

 

 

 

 

 

 

 

 

 

 

 

 

황소곱창 앞을 지날때 구수한 곱창 냄새로 손님을 유혹하던

소곱창전문 강가네 황소곱창 외관입니다.

 

 

 

 

 

 

 

서울곱창맛집을 찾으신다면

소곱창 전문 강가네 황소곱창을 적극 추천하며

지도를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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