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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는 악마

천호역 포테이토 미니펍 간볍게 술마시기 좋은곳

천호역 포테이토 미니펍 간볍게 술마시기 좋은곳

 

 

 

 

안녕하세요!

어제는 갑작스런 비와 우박이 내려서 많이 당황하셨죠?~

 

봄이 성큼 다가온건 느껴지는데

가끔은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쌀쌀할때도 있으니

봄이라고 얇게 입었다가는 큰코 다치는게 아니라!

코에서 물이 나게생겼네요 ㅎ

 

그래도 날씨가 어떻든

비라도 왔으니 생각나는건 ?

ㄱ ㄱ ㅑ~~ 바로 술한잔이죠!

 

어제는 가볍게 술한잔 하려고

천호역 로데오거리에 있는 포테이토 미니펍을 가게 되었습니다.

 

미니펍은 처음 가봤는데

미니펍이 아니면 마실수 없는 독특한 맥주들과

착한 가격대비 맛있는 안주들이 많아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호동 포테이토 미니펍은 짧게 설명하자면

젊은 세대들이 가볍게 술한잔하기 좋은 곳 같아요.

저는 젊은 세대는 아니지만.. 미니펍에서 한잔 하는동안 젊음이 열기를 느끼고 왔습니다 ^^

 

 

 

 

 

 

 

 

 

 

 

 

  

 

처음에 기본으로 나오는 한덩이의 정체를 알수가 없었어요.

감자 샐러드인가? 아니면 아이스크림인가?

궁금해서 한 포크 떠서 먹어봤는데 치즈가루와 감자로 만든 샐러드더군요~

드레싱으로 뿌려진 것은 꿀이였는데 함께 먹으니 꿀맛 + 감자 + 치즈 = 맛있습니다~

 

 

 

 

 

 

 

 

 

 

 

 

주문한 안주중에 가장 먼저 테이블 위에 올라온것은 포테이토 치즈후라이 입니다.

감자위에 치즈를 아낌없이 쏟아부으셨던데

주방장의 실수가 아니고 원래 이렇게 나오는 것입니다 ^^

 

 

 

 

 

 

 

 

 

 

 

 

  

 

치즈가루로 인해 감자튀김의 맛이 심심하지 않고 짬쪼롬 한게 맥주안주로 딱입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저는 당연히 빨갛고 보기만해도 매워보이는 떡볶이를 주문 했습니다.

매콤달콤한 떡볶이의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이것저것 막 주문 신공을!  (^◇^)/  요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함께한 직원들이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테이블에 올라왔습니다.

피자는 그냥 먹어도 되지만 함께 제공되는 꿀에 콕~찍어서 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 사진들이 많이 누렇게 나오는 바람에 많이 많이 못올렸습니다 ㅜㅜ

 

 

 

 

 

 

 

 

 

 

 

 

 

얇아서 더 바삭한 빵과 부드러운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데~

미니펍에서 피자는 1만원도 안되는 착한가격에 한판을 먹을 수 있으니

꼭 주문해서 꿀을 발라서 꼭 먹어봐야 할 메뉴입니다.

 

 

 

 

 

 

 

 

 

 

 

 

 

  

 

미니펍의 메뉴판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천원단위인지, 만원단위인지 헷갈리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천원단위라는 것을 알고나서 다들 놀라는 표정들을 보았습니다~ ㅎㅎ

완전 저렴하고 맛있어서 또 오자고 하더군요!!

 

 

 

 

 

 

 

 

 

 

 

 

 

  

 

천호역 포테이터 미니펍의 인테리어입니다.

대부분 젊은층이고 여성분들이 특히 많더군요.

이름만 들어도 상큼한 레몬크림 생맥주, 꿀크림 생맥주, 깔루아크림 생맥주 등등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맥주의 종류가 많고 

저렴하지만 가격보다 우수한 맛의 안주들이 이들을 유혹하지 않았나 싶군요.

 

 

 

 

 

 

 

 

 

 

 

 

밖에서 보면 한번쯤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아기자기한 미니펍의 외관 입니다!

 

 

 

 

 

 

 

 

 

천호역에 위치한 포테이토 미니펍 지도 올려드립니다.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