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체온계, 신생아 태열 체크 필수 아이템 업어왔네요~
천 귀저기, 포대기 하나로 애기를 업어 키우셨던 부모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요즘은 아기가 태어나면 '응애~응애~'가 아니라 '1,000만원~!'을 외치면서 나온다고 할 정도로
준비할게 정말 많더라구요.
여왕마귀가 뽑아준 출산 준비 체크 리스트만 50여 종류가 넘을 정도로
엄마, 아빠는 아이가 나오기 전까지 공부할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정말 많더군요.
오늘은 신생아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체온계를 소개해 드릴께요.
얼마전 양재역 at센터에서 진행했던 베이비페어에 참여했다가 브라운 체온계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해서 바로 업어왔네요.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 쿠폰사용하면 훨씬 저렴하다는게 함정..ㅜㅜ
브라운 체온계는 엄마들도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이고,
병원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0세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한 브라운 체온계 IRT 6520 제품을 소개할께요.
브라운 6520 체온계 제품 박스
박스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구성품은 단촐했어요.
체온계 1대, 보관함 1개, 렌즈필터 21개, AA건전지 2개, 사용설명서 2개.
간단 사용설명서만 한 3분 정도 훌터봐도 사용법을 모두 알 정도로 조작은 간편합니다.
이 말은 체온계 자체의 성능에만 충실했으며 복잡시렵게 부가 기능들이 없다는 것이겠죠?
체온계 및 렌즈필터 보관함에서 체온계 위로 올려 꺼내어 봅니다.
흠... 스티커에는 정확한 체온 측정과 위생을 위해서 매번 새로운 렌즈 필터로 교체하라고 하는군요.
여분으로 20개의 필터가 더 들어 있고, 1회용이라 안심되기는 한데 번거로움은 감수해야 겠어요.
여분 렌즈 필터 20개는 요렇게 있다는 것을 보관함 하단에서 보여주네요.
우리 아기를 위해서 렌즈필터는 위생적인 1회용으로 써야겠네요.
전원을 넣으니 액정의 색상이 노랑, 녹생, 빨강 등 변한 후에 조명이 켜지네요.
체온계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가벼웠어요. 제가 사용하는 게이밍 마우스랑 이거랑 번갈아 들어봤는데
무게가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로 가볍더라구요.
0-3개월 3-36개월 36개월 이상 선택하여 체온을 측정할 수가 있더군요.
설명서를 읽어보니 발열에 대한 정의는 신생아, 아동아, 성인에 따라 발열 정도가 달라진다고 하니
가정용 의료 또한 21C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네요~ ㅎ
실제 귀에 넣고 측정은 하지 않고 밖에 대고 체온 측정 버튼을 눌렀는데 오늘 37도..!
귀에서 체온 측정을 해야 정확하며 밖은 안되나 봐요... 참! 이거 온도계도 아니죠 ^^
브라운 체온계 6520 제품의 옆 라인입니다.
온도 감지부 끝부분에서 체온을 측정하기 때문에 이 부분의 관리가 중요해요.
온도 감지부 하단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니 1회용 렌즈필터가 BB탄 총알 나가듯이 슝~~하고 발사되더라구요.
건전지는 AA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오늘 브라운 체온계를 개봉해봐서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몇달? 몇년? 써봐야 알겠으니 질문은 사양합니다. ^^
내 아이를 위해 가격보다는 좋은 제품, 안전한 제품을 선택, 선물 하세요!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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