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실제품 2개월 직접 사용해본 후기
지난 1월 부모님 폰을 변경하고자 친구가 운영하는 대리점을 찾았습니다.
쇼윈도에는 가지각색의 스마트폰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는데,
그주 가장 제 눈을 유혹하는 제품이 LG G2였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을 전문가 아니고서는
100% 활용하는 이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2년 이상 사용할 제품이니 직원이나 지인이 추천해 주는 폰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
스마트폰 크기, 액정의 선명도, 통신사 정도로만 결정을 해도
"괜히 이거 샀어..."라는 후회는 50% 이상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어머니폰은 화이트 색상의 삼성 갤럭시 윈,
저는 LG G2로 결정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LG-G2는 지금까지 두달좀 넘게 사용해 보았는데,
늦은감이 있지만 제 블로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혹시나 정보를 드릴 수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포스팅을 결정하게 되어습니다. ^^
저는 IT제품 전문으로 포스팅을 하는 블로그가 아니라는 점 참고 부탁드리며,
간단하게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든 최고의 제품 LG - G2 |
G2를 구입을 하면 단말기를 스마트폰 케이스에 넣고 다니는게 진리더구요.
그 전의 스마트폰들을 사용할때는 액정 필름이나,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았었지만,
G2는 필수 악세서리라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G2의 폰케이스는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을 뿐만 아니라,
케이스를 열지 않아도 전화받기, 음악듣기, 시간, 날씨 등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케이스를 만들어 놨더군요.
혹시, 케이스를 사용하기 귀찮으신 분들께서는
G2를 구매하실 땐 꼭 케이스를 받으셔서 몇일만 사용해보시면 그 편리함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든 최고의 제품 LG - G2 |
G2는 LG 단말기 기본 형태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베젤(액정 옆 테두리)영역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액정을 크게 만든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액정 화질 또한 삼성 갤럭시S3,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큼이나 선명했으며 색감도 좋습니다.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든 최고의 제품 LG - G2 |
G2의 상단입니다.
지금은 어떠한 스마트폰을 구매하더라도 전면카메라는 필수 기능이니 굳이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든 최고의 제품 LG - G2 |
LG G2 하단은 충전단자 삽입구와
화질이 어둡게 나왔는데 이어폰잭을 꽂는 구멍이 있습니다.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든 최고의 제품 LG - G2 |
LG G2의 특이한 점은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이 뒤에 있습니다.
처음 2~3주 정도? 적응이 되지 않아서 볼륨 조절때문에 폰 옆구리를 꾹꾹 찔렀던것 같네요.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되긴 했지만 폰의 넓이가 있다보니 두번째 손가락으로
한번에 찾지는 못할때가 많습니다.
전원과 볼륨..이부분이 조금 불편하더군요.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든 최고의 제품 LG - G2 |
배터리는 2개가 들어있었고,
LTE로 인터넷을 계속 사용하면 3시간 이상은 가더군요.
전에 사용하던 옵티머스LTE2는..1년이 넘었는데 조루배터리라...2시간정도 사용하면
전원이 꺼저버렸던 것에 비해 굉장히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든 최고의 제품 LG - G2 |
유심침과 메모리 삽입구가 뒷면 상단 우측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매년 한번이상 분실을 해버리는 바람에,
이제는 마이크로SD카드를 아예 없이 다니있습니다. ^^a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든 최고의 제품 LG - G2 |
전에 LG U+에서 SKT로 옮긴 가장 큰 이유가 바로 T맵 때문입니다.
차량용 네비게이션도 있지만 저는 T맵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SKT로 항상 돌아오게 하더군요.
어플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T맵입니다.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든 최고의 제품 LG - G2 |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3나 노트를 사용했을때도 있었던 기능이지만,
G2도 익스플로러의 창모드가 되는 것이 좋았어요.
게임 하고, 음악 듣고, 인터넷 서핑을 동시에 실행해도 G2는 느려짐이 못느낄 정도로 빠르더군요.
제가 매일 블로그, 게임사이트, 검색 등으로
한달 LTE 5GB를 꽉꽉 채워 사용할 정도로 많이 쓰는 편인데
다른 어플을 사용하다가 잽싸게 인터넷 모니터링이 필요할 때 빠르게 확인 할 수 있어서 저에겐 필수 기능입니다 ^^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든 최고의 제품 LG - G2 |
그리고, 스마트폰 케이스를 처음으로 사용하게 만든 기능이 바로,
케이스 뚜껑을 닫고 있을때 사진에서 처럼 액정 부분을 터치하면
뚤린 영역만 액정이 활성화 되는 것이 신기했습니댜.
전화 받는 기능, 날짜, 시간, 날씨 등을
굳이 케이스를 열지 않아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타 스마트폰을 구입하더라도, 기본으로 케이스를 사진의 모양처럼 생긴 것을 제공 해주면
케이스 사용을 안하시더라도 꼭 챙겨서~
몇일이라도 사용해 보시길 바래요!
끝으로,..
저는 IT, 스마트폰 제품의 지식이 낮기 때문에
타 IT제품 전문 블로거분들처럼 전문용어를 쓰며 포스팅을 하지는 못하지만,
누가봐도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포스팅하려고 노력했으니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LG G2 실제 사용한 간단 사용후기
- 끗 -
'제품 리뷰도 하는 악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 PS4 개봉기 (56) | 2014.06.14 |
---|---|
호루스벤누 스트로브 TT560LCD ZOOM 개봉기 & 캐논 430EX2 크기비교 (22) | 2014.03.18 |
삼성 갤럭시 그랜드 개봉기 (18) | 2014.02.04 |
씨게이트 외장하드 1테라 (1TB) 개봉기 (24) | 2014.01.24 |
LG XM-220 USB 마우스 개봉기 (16) | 2014.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