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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는 악마

가락동 맛집 / 가락시장역 맛있는 고기집 제주흑돈

 

가락동 맛집 / 가락시장역 맛있는 고기집 제주흑돈

 

 

 

제주하며 돌, 바람, 미인이 많다는 것

그리고 제주 똥돼지가 맛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안에 자연을 한껏 먹고 마시고 자라서

제주 돼지는 꼭 몸에 좋을것 같만 같아요.

심지어 제주 흑돼지의 두툼하고 기름진부위를 먹어도

살이 안찔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요.

 

청정제주의 특별한 이유때문이겠죠?

 

제주 청정 흑돈

서울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을 곳은 참 많지만

제주산 100% 생고기를 한상 먹을 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여왕마귀님이 지난달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온 후

그 때 제주에서 맛봤던 돼지고기 맛을 못잊겠다며..

서울에서 제주 돼지고기 그맛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가락동 맛집 제주흑돈을 칮이 다녀오게 되었어요.

 

 

 

가락동 맛집 제주흑돈

1차로 초벌구이를 해서 기름기 쪽 빼고,

직화구이로 고기를 구워 먹기 때문에 더 고소하고 쫄깃 쫄깃한 맛입니다.

 

 

 

 

 

 

 

 

 

 

 

 

 

큰 홀은 물론이고 대형 룸까지 갖춘 집

좌식과 입식을 모두 갖추고 있고 대형룸이 있어서 회식장소로도 꽤 좋을것 같아요.

휴가철 제주도 단체여행가는 기분으로 넓은 홀과 룸이 있으니 고기도 궈먹고 휴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듯~!

 

 

 

 

 

 

 

 

 

 

 

 

 

제주흑돈은 국내산 제주도 생고기만 취급하는 곳이에요.

초벌구이를 하는 곳에 살짝 들어가봐서 그 열기가 후끈후끈 합니다.

 

제주도 생고기를 종류별로 다 먹고 싶었지만 우리가 고른 것은

제주흑돈 오겹살 + 제주흑돈 목살 

 

 

 

 

 

 

 

 

 

 

 

 

주문이 끝나면 기본찬이 깔립니다.

고기를 싸먹을 채소들이 한상가득 꽉찬 느낌입니다.

 

 

 

 

 

 

 

 

 

 

 

 

 

 

제주흑돈 오겹살과 목살 등장입니다.

제주라고 쾅쾅 박인 도장이 낙서처럼 보일지 모르겠어나

이 낙인이 100% 제주도 흑돈이라는 것을 보여주어 더 맛있고 탐스러워 보이네요 ㅎㅎ

 

 

 

 

 

 

 

 

 

 

 

 

 

1차 초벌이 되어온 제주흑돈 오겹살입니다.

 

 

 

 

 

 

 

 

 

 

 

 

 

 

 

그리고, 1차 초벌된 제주흑돈 목살입니다.

 

 

 

 

 

 

 

 

 

 

 

 

 

 

 

뜨거운 숯을 넣어주셨고.

초벌한 고기들을 숯에 올려서 2차로 구워 먹으면 되요.

 

 

 

 

 

 

 

 

 

 

 

 

 

 

 

숯위에 먼저 제주흑돈 오겹살을 올렸어요.

꽤 도톰하지만 미리 초벌구이를 해 나오기 때문에 언제 다굽나...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해요.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제주흑돈 오겹살을 숯으로 구우니까

기름이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까지 맛있어요.

 

 

 

 

 

 

 

 

 

 

 

 

 

 

제주흑돈 오겹살은 도톰하니까 겉을 먼저 확~ 익혀주고

속도 천천히 익고나면 촉촉한 고기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완전 맛있는 돼지고기에요!

 

다양한 쌈찬을 제공하다보니 먹는 방법도 다양하게!

고기만 먹고, 소금에 찍고, 특제 소스에도 먹고, 쌈도 먹고~

이래나 저래나 제주도 고기라 그런지 다 맛있게 느껴진다는 말씀.

 

 

 

 

 

 

 

 

 

 

 

이건 여왕마귀님이 지난달 제주도다녀와서 돼지고기를 맛있게 싸먹는 방법을 알려준다며..

쌈에 파무침 올리고, 양파 올리고, 고기 올려 쌈장 올리면 끝?

 

요행을 부리지 않고 가장 단순하게 싸먹는게 맛있어요 ^^

 

 

 

 

 

 

 

 

 

 

 

 

 

진짜 맛있는 흑돼지

질 좋은 고기와 싱선한 채소들과 함께 먹으니 기름진 고기를 먹어도 살안찌는 느낌?

초벌구이 하고 숯에 구워서 먹어서인지 기름기가 빠지고 쫄깃쫄깃해서 더 맛있습니다.

 

 

 

 

 

 

 

 

 

 

 

 

 

이번엔 초벌된 제주흑돈 목살을 올립니다.

목살이 마치 스테이크처럼 두툼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맛도 좋더군요.

 

 

 

 

 

 

 

 

 

 

 

 

 

 

목살은 스테이크처럼 속이 어느정도 익으면 먹어도 좋고

완전 익혀 먹어도 좋아요.

 

 

 

 

 

 

 

 

 

 

 

 

 

 

목살은 육질의 씹히는 맛과

도톰한 고기의 육즙을 느끼기 위해 소금장이나 파무침 정도만해서 먹었어요.

쌈을 해서 먹으면 고기의 풍부한 맛을 느끼지 못할 것 같아서요 ^^

소금의 짤쪼롬함, 파무침의 매콤함이 잘 어울려요.

 

 

 

 

 

 

 

 

 

 

 

 

고기로 배를 채운후, 후식으로 계란찜과 물냉면을!

고기가 어느정도 구워졌을때 계란찜이 나왔지만 고기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고기 다 먹고 후식으로 먹었다느..ㄴ.... 하핫

 

냉면은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고기를 먹은 후 입가심으로 한 사발씩 먹는다면

기름진 입속을 시원하게 가셔줄 수 있는 별미인것 같아요.

 

 

 

 

 

 

가락동 맛집 제주흑돈 지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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