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레스토랑] 삼성동 파스타 맛집 일마지오! 피자무한리필~♪

 

[삼성역레스토랑] 삼성동 파스타 맛집 일마지오! 피자무한리필~♪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친구녀석과의 손발이 오글한 저녁식사! ^^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처음으로 서로가 터울없이

가슴속 이야기까지 말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내 기억의 첫 모습은 고등학교 시절 펑펑 내린 겨울의 어느날 교실에서

피부가 까맣지만, 콧대가 높고 눈이 이쁜 친구 얼굴입니다.

 

그 친구와 고등학교, 대학교를 함께 다녔고

해군까지 한날 지원해서 수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죠.

지금은 그 친구가 결혼하고 딸바보가 되어

가정적인 남편으로 충실하다보니 만남이 점차 줄어들었지만요..

 

그런 친구와 오랜만에 어디서 만날까 하다가 퇴근후 중간 지역인

삼성역에서 만나 맛집을 찾아 일마지오 레스토랑에서

오랜만에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이태리의 맛과 멋이 있는 삼성역레스토랑 일마지오!

연인과 데이트를 할때 와도 좋고,

마음이 편한 멋진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테이블마다 초가 있고 메뉴판과 함께 세팅을 해줍니다.  

이곳에서 만난 이유가 바로 이런 고급스러움으로 조용히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위기 때문이에요.

 

 

 

 

 

 

 

 

 

 

 

 

 

 

삼성역 레스토랑 일마지오의 파스타 겨격대입니다.

우리는 마레올리오, 새우크림 파스타를 선택했어요.

 

 

 

 

 

 

 

 

 

 

 

 

 

 

친구녀석이 좋아하는 사이다

이 친구는 고등학교때부터 햄버거나 피자를 먹을때도 항상 사이다였죠 ㅎ

 

 

 

 

 

 

 

 

 

 

 

 

 

 

 

손씻으러 다녀오니 포카치아 빵을 혼자 다 뜯고 있던 친구 ^^

일마지오 레스토랑의 고소한 빵은 그래서 요만큼만 보여드리는 걸로 ㅋ

 

 

 

 

 

 

 

 

 

 

 

 

 

 

제가 선택한 일마지오 삼성점의 대표메뉴중 하나인 새우크림 파스타

 

 

 

 

 

 

 

 

 

 

 

 

 

 

 

큼직하고 통통한 새우들이 인상적인~ 새우크림 파스타

각종 채소와 브로콜리,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풍부한 맛을 냅니다.

크림소스는 느끼할 수 있는데~ 저에게는 그닥 별로 느끼하지는 않더군요.

속살이 부드러운 새우도 마음에 쏙 들었던!!

 

 

 

 

 

 

 

 

 

 

 

 

친구녀석이 진심 감탄사를 연발했던 메뉴~ 마레올리브

새우와 오징어, 각종 신선한 해산물 등 올리브 소스와의 환상궁합을 보여준 파스타에요.

이런 레스토랑에 오면 잊지 않고 시키는 것중 하나가 해산물이 들어가 있는 메뉴

다소 짭쪼롬 할것 같은 해산물들의 향, 담백함과 늘 잘 어울립니다.

 

 

 

 

 

 

 

 

 

 

 

 

 

큼직한 살이 많은 새우나 조개류들 접시에 올려 면과 함께 먹으면 더욱 굳!

정말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크림치즈 스파게티도 먹고 싶고, 해산물 파스타도 먹고 싶을땐 어쩌죠?

그럼 요걸 주문하면 되겠습니다.

크림소스와 큼직한 해산물과 채소들이 한 접시에 나오는 매력 만점 메뉴입니다.

연한 새우살과 브로콜리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크림 치즈 소스맛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삼성역 레스토랑 일마지오의 매력만점 이벤트?!! 바로 피자가 무한리필 입니다~ㅎㅎ

이런건 안챙겨 먹으면 BABO 겠죠? ㅎㅎ

 우선 처음 가져온건 제가 좋아하는 페페로니 피자에요.

얇은 도우의 페페로니 피자로 담백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었어요.

 

 

 

 

 

 

 

 

 

 

 

 

 

두 번째 리필 피자는 고구마베이컨 피자에요.

지즈와 섞인 달콤한 고구마 맛을 살짝은 짭짤한 베이컨이 잡아주는 피자입니다.

 

 

 

 

 

 

 

 

 

 

 

 

 

 

세번째는 고르곤졸라 피자에요.

이것도 얇은 도우의 씬피자로 담백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었네요 ^^

메인으로 주문한 파스타의 양이 꽤 넉넉해서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 했더니

얇고 담백하게 가벼운 수준으로 피자들이 나와서 오히려 좋았어요.

 

피자가 메인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조절한 걸로 생각해봤습니다.

 

 

 

 

 

 

 

 

 

 

수많은 삼성역 레스토랑 맛집들 사이에서 독특한 아이디어

피자무제한 메뉴를 내놓고 있는 알마지오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니

한 번 탐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특히, 전 메뉴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고 하니~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

 

 

 

 

삼성역 레스토랑 일마지오 지도 올려드립니다.

 

 

 

 

 

 

 

- 끄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