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더 라스트오브어스 밀봉

PS3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년 넘게 콘솔게임 불감증?으로 PS3, XBOX360, Wii 등은 먼지가 쌓이도록 외면한채

PC MMO RPG 쪽으로만 눈을 돌렸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혼자 즐기는 게임보다는 얼굴은 모르지만 온라인상으로 함께 던전, 보스 네임드들을 공략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PC방 가서 같이하는 재미가 있어서 였는지도 모릅니다.

블래이드앤소울 그리고, 아키에이지를 연달아 즐기는 동안

콘솔게임은 한달에 한번 손 댈까 말까 할 정도였고,

한다 해도 고작 1~2시간도 즐기다 재미없어 다시 껐던 것 같아요.

MMO RPG만 즐겼던 저를, 다시 콘솔게임계로 복귀시키게 한 게임이 있었는데요.

그것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라스트 오브 어스라는 정말! 대작 of 대작 게임입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를 처음 루O웹 사이트에서 영상과 스샷 정보를 보고

"오~ 이거 재미있겠네?" 라는 생각이 들어 국내 정발하는 첫날

국전으로 달려가 라오어를 구입했습니다.

처음 30분정도.. 살짝 지루했지만 강제 일방향 스토리 부분만 지나가니

이건 완전 신세계!~~

즐기는 내내 놀라운 비주얼에 감탄사를 연발 하고!~

좀비들을 잡기 위해 머리에 쥐가나고,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전략적을 짜야했고,

스토리의 감동은 지금까지 전해질 정도로 몇년 간 해봤던 게임 중 거의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건 라스트 오브 어스 엔딩을 보기 위해

이틀을 꼬박 밤새며 플레이 해버렸네요~ ^^

요즘은 PS3 패드 손놀림이 둔해져서

라스트 오브 어스는 플탐이 30시간 정도 걸린 듯 해요 ^^

라스트 오브 어스는 엔딩보고 가격 떨어지기 전에 바로 팔아버렸는데,

그게 후회가 되어 다섯달이 지난 후 국전에 갔는데

운좋게 스틸케이스판이 아직 남았다고 하여 소장 목적으로 재 구매를 했습니다 ^^

소장 제품

게임 화면

게임 영상

이상

천외마경의 소장용 게임

PS3 더 라스트오브어스 였습니다 ^^

天外魔境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