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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기는 악마/콘솔 & PC게임 리뷰

XBOX 게임 "기어즈오브워"시리즈를 플레이 한 감상!

XBOX 게임 "기어즈오브워"시리즈를 플레이 한 감상!

 

 

 

 

기어즈오브워 시리즈는 Xbox360, XboxONE으로 독점 발매되는 TPS 게임 입니다.

Xbox360이라는 콘솔의 성공적인 안착을 주도하게 된 게임중 일등공신을 한녀석을 꼽는다면

많은 유저들이 아마 기어즈오브워 그리고 헤일로 프렌차이즈를 꼽을 것 같은데요.

 

현재까지 발매된 기오즈오브워 시리즈는 1~3편, 져지먼트가 Xbox360으로

그리고 XboxOne로는 리마스터링 버전인 얼티메이트 에디션이 발매가 되었죠.

또, 올해 발매 예정인 4편은 XboxOne를 가지고 싶은 욕구를 솓구치게 하는 녀석임에는 분명하다는 것!

 

오늘은 제가 Xbox 진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임 기어즈오브워 부터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Xbox 진영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어즈오브워 프렌차이즈.

 

 

 

 

 

땀내나고 시커먼 군인들과 통쾌감에 빠지다!

 

협소한 공간에서 주위의 지형물을 이용하여 몸을 엄폐한 후 몬스터들과 싸우는 엄청난 스케일의 "기어즈워브워"

2006년에 처음 등장하자마자 '올해의 슈팅 게임상'을 모두 휩쓸어간 장본인으로 주인공의 등 뒤 시점(3인칭)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고, 엄폐와 은폐의 분대전투, 그리고 다양한 총기류를 이용한 슈팅과 화끈한 근접전 액션을

잘 살린 게임입니다.

 

 

 

 

 

 

 

영상은 영화를 넘는 블록버스터 게임

 

기어즈오브워의 볼거리를 말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그 비주얼!

언리얼엔진 제작사인 에픽게임즈 답게 마커스 피닉스 병단은 협소한 공간에서 몬스터들과 싸우는

엄청난 스케일과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몬스터들의 그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섬뜩함까지 완벽.

 

게다가 비현실적인 몸집이 크고 우람한 중년아져씨들은 역시나 묵직하게 중무장하고서 적진으로 뛰어들어

총에 달린 전기톱으로 몬스터들을 썰어(?)버리는 연출, 기계의 성능을 초월한게 아니냐고 생각할 정도로 그 압도적인

그래픽은 영화 이상의 박력을 느끼게 되더군요.

 

 

 

전쟁영화 한편! 그 자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

 

 

 

군대, 전시상황 그 긴장감과 감정까지 전해지는거 같아요.

 

 

 

 

이렇게도 땀내나는 군인들로 그려진 아군 부대가 많게는 5명까지 편성되어 이야기를 즐길 수 있으며 이곳 저곳에서

총성이 난무하고, 쓰러진 아군이 있으면 부축해 일으키고, 누군가가 정면에서 시선을 분산을 시키면 게이머는 측면으로

돌아들어가 적진의 허리를 공격하는 1개 분대로서 전장에 투입된 느낌을 생생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어즈오브워를 모르는 분들이라도 게임의 흐름은 "협소한 공간에서 전략적으로 엄폐를 하면서 적들을 처치해

나가는 전략적인 게임"이라는 정도만 알려주면 아무 문제 없이 시리즈들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기어즈오브워 배경음악은 RPG 장르처럼 음악이 게임보다 돋보이는 것이 아닌, 튀지 않고 게임에 집중을

할 수 있게 잘 녹아들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다시말해, 질적으로는 아주 훌륭한 스릴러 영화의 음산한 음악같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연휴로 배경음악의 기운이 확 살아서 나중에라도 음악의 곡명까지 기억나는 강력한 아우라는 없지만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면 몇가지 음악의 인상들이 귓속에서 여운의 춤을 추게 만들기까지~!

 

 

 

 

 

간단한 조작으로도 전장의 긴장감을 맛볼수 있다!

 

기어즈오브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엄폐물을 이용한 스피드감 넘치는 전투도 볼거리중 하나.

엄폐물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기어즈오브워 시리즈에서의 엄폐물은 상당히 크게 작용하고 있죠.

그래서 인지 기어즈오브워의 조작 인터페이스 조차 엄폐물을 활용에 적합하게 배치되어 있더군요.

아주 간단한 조작으로 엄폐물을 이용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몸을 숨기는 동작 등이 직관적이면서 아주 심플합니다.

 

 

 

엄폐를 구사하면서 전진해야 하는 필드상이 실제 전쟁터를 생각나게 합니다! 

 

 

 

하지만, TPS라는 것 자체가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캐릭터가 마음껏 움직여주지 않는 부분도 존재하죠.

특히 이런 게임들은 캐릭터들이 특수 동작(엄폐를 한다던가 관찰을 한다던가...)을 취하기 때문에 그 특수 동작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작이 또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좀 답답하게 느껴질때도 있었는데요.

적 몬스터는 나에게 달려와서 톱질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엄폐에서 벗어나서 죽여야 되는지 순간 패닉에 빠진다고 해야 할까요.

FPS 컨트롤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더욱 혼란이 올지도 모릅니다. 이건 뭐 넘어서야죠..! ^^

 

 

 

 

떼거지로 엄폐물을 넘어 진격해오면 기관총으로 두두두두두!

 

 

 

 

 

혼자는 위험하다! 친구와 함게 즐기기 좋은 협동게임!

 

최고의 재미는 역시 온라인 대전인데 기어즈오브워는 단독 플레이보다 팀플레이 위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친한 사람들끼리

4인 1조가 되어 상대팀과 대전을 하게 되면 정말 재미가 곱절, 백절 됩니다 ㅎㅎ

헤드셋으로 바로바로 작전 회의 및 경고까지 되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는 재미를 가져다 주네요.

 

 

 

혼자서 즐기면 편하겠지만.. 가끔 미간이 좁혀지긴 해도 여럿이 함께해야 제맛!

 

 

 

아직도 온라인 협동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이 많아 살짝 놀라기도 합니다.

 

 

 

 

 

XBOX 컨트롤러! 액션, 조작 모두 나무랄데 없는 작품!

 

빙빙빙..글 돌아가는 1인칭 시점의 FPS 게임들은 심하면 어지럽다 못해 현기증까지 있었는데

기어즈오브워는 3인칭 숄더뷰 관점으로 인해 박력있는 시점으로 게임이 가능하고!

멀미 또한 덜해서 모든 시리즈를 클리어 하게 되었네요 ^^

 

 

 

 

개인적인 느낌이기도 하지만, 기어즈오브워에서 느낀 타격감의 50% 이상은 Xbox 컨트롤러의 장점 때문에

더욱 더 훌륭하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콘솔매니아 분들이 알고 계시듯 Xobx 진영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컨트롤러죠.

손에 감기는 그립감과 FPS와 TPS 장르에 더욱 최적화된 트리거 버튼, 그리고 그 트리거 버튼을 당길 때 느껴지는 진동은

말 그대로 총을 조준하고 사격하는 최적의 도구임에는 틀림 없는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XboxOne로 출시 예정인 기어즈오브워4 영상으로 리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