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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도 하는 악마

가정용 커피머신 필립스 세코(Seaco)를 장만하다!

가정용 커피머신 필립스 세코(Seaco)를 장만하다!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2달전까지 거주하던 당시.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간단한 차림으로 행군했었고,

주말 브런치를 먹고 싶으면 눈비비고 일어나 언제든 브런치 카페로 달려갔었는데,

 평택 용이동으로 이사를 오니..

커피 한잔하려면 나갈 채비부터 30분 이상은 족히 걸리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신혼살림들을 장만하면서

가전제품들을 사들이면서 이건 깍두기야~ 라며

큰맘 먹고 가정용 커피머신을 장만했답니다.

 

제품은 필립스에서 제조한 세코 제품입니다.

가격은 50%할인 받아 50만원대에 구매를 했는데

처음엔 좀 비싸서 구매를 포기할까 하다가...

들여놓고 보니 가장 잘 구입했다고 생각하는 제품중 하나랍니다~!

 

이젠 출근할때 1회용컵에 담아, 퇴근하자 마자 한잔, 밥먹고 난 후 한잔,

주말 오전이 되면 브런치 타임에~

커피 없는 삶은 상상할 수가 없게 되어 버렸네요 ^^

 

자, 그럼 가정용 커피머신 필립스 세코

개봉후 사용기를 올려드릴께요~ 두둥!

 

 

 

 

배송이와서 개봉기 부터 올려드리고 싶었지만, 퇴근후 집에가보니

여왕마귀님이 가정용 커피머신을 애타게 기다려서인지 박스 뜯어놓고 설치까지

모두 해놨더군요. ㅎㅎ 이런 성격 급한 사람~ 사진촬영도 못하고..쩝

 

 

 

 

 

 

 

왼쪽에 있는 메뉴들을 볼께요.

여름이다 보니 ESPRESSO로 아이스커피를 내려 마시는데요~

다른 버튼은 아직 눌러보지를 않아서 ^^a

 

 

 

 

 

 

 

오른쪽에는 가정용 커피머신 세코의 내부 청소 관련 버튼들이 자리 잡고 있어요.

 

 

 

 

 

 

 

상단 덮개가 양쪽에 있는데요.

왼쪽 덮개를 열면 물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고, 오른쪽 덮개는 원두를 넣는 공간이랍니다.

 

 

 

 

 

 

 

원두는 스타벅스 원두 한봉지 구매하면 하루 5~6잔 내리는데 한달?정도 마실수가 있네요.

 

 

 

 

 

 

 

스타벅스 커피 원두가 생각보다 저렴하고 맛도 좋더군요~ ^^

907g 의 알맹이 원두커피.

 

 

 

 

 

 

에스프레소나 커피 버튼을 누르면 물을 가열하기 시작하는데 10초 정도면 바로 원두를 내릴수가 있어요~

정말 빨라서 완전 굿~!

 

 

 

 

 

 

 

화면표시창에 녹색의 이 표시는 원두가 들어 있으니 얼른 커피를 뽑아달라고 합니다.

물이 없거나, 원두가루가 가득 하다거나, 청소가 필요할 때 등 창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하더군요~!

 

 

 

 

 

 

 

커피를 이제 내려봐야겠네요~ 물도 넣고~! 커피도 채워졌겠다~

빨리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포스팅을 위해 많이 참았네요. ㅎ

 

 

 

 

 

 

 

이건 뭐지?

바로~ 카푸치노등 거품을 만드는 기능을 해주는 곳이에요.

 

 

 

 

 

 

 

물이나 커피 방울이 떨어지는 받침대도 있구요. 

 

 

 

 

 

 

 

내부 청소는 언제나~~~! 피곤....................................... - -

처음 구매해서 한건 아니고 그냥 보여드릴려고 열어봤어요.

 

 

 

 

 

 

 

가정용 커피머신으로 집에서도 커피전문점의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긴다는 건

오래전 부터 오래전부터 로망이었고, 언젠가는 브랜드의 커피머신을 사야겠다고

그런 꿈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이룬듯..

 

그 꿈같은 커피머신이 우리집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어요.. 훌쩍..

 

 

 

 

 

 

 

ESPRESSO 버튼을 누르니 물을 가열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두둥~!

줄줄줄.. 커피가 나옵니다.

두 곳에서 나오는데 양쪽으로 작은 컵 하나씩 올려 받을 수도 있고,

이렇게 큰 컵으로 하나로 받아 더 진한 커피를 마셔도 된답니다.

 

 

 

 

 

 

 

이렇게 커피 원액을 다 받아요.

처음엔 뜨거우니 단단하고 튼튼한 유리컵 등으로 받는게 좋아요.

원액에 얼음과 물을 부으면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되죠~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바닐라라떼를 만들기 위해!

얼음 + 우유 + 바닐라 시럽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집 2층에 있는 작은 테라스를 커피숍 처럼 분위기를 내봤는데요.

이곳에서 주말엔 브런치나 커피를 마시면 내집에 커피 전문점이 된것 같아요. (물론 제가 꾸민건 아님.. ^^)

 

 

 

 

 

 

 

그리고 커피가 어울리는 음식을 만들었을때에도,

커피를 내려서 함께 짠~

 

 

 

집에서도 이젠 맛있는 커피를 만들수가 있네요.

처음엔 50만원대의 제품을 구매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었는데

집에 자동 커피머신을 들여 놓고 마셔보니 비싼값을 하네요.

 

 

 

 

가정용 커피머신 필립스 세코 사용기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