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온라인게임 추천 - 중세시대 영토 전쟁게임 블러드킹덤 2차 후기
BLOOD
KINGDOM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에 저렙 플레이에 이어 저렙존 플레이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러드킹덤은 국내 게임유저들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시작으로 현재 정식서비스(부분유료화)가 된
중세시대 배경의 온라인 전쟁게임 입니다.
저는 베타때부터 시작하지 못했었지만, 많은 분들이 블러드킹덤 배타 때부터 시작하셔서
현재는 처음 시작하는 저렙도 많지만 벌써 만렙(*45렙) 달성하여 영토전쟁을 준비하는 모습들도 찾아볼 수 있었어요.
요즘 출시되는 온라인게임들을 보면 PC 고사양을 요구하며 그래픽, 캐릭터 비주얼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온라인게임들과는 다른 블러드킹덤은 개발이나 기획에서 많은 퀘스트 라인이 각 레벨에 맞게 잘 구성되어 있고,
저렙존을 즐기는 동안 시나리오도 꽤 재미있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온라인게임 입니다.
게임 초반에는 튜토리얼 안내가 잘 구성되어 있고, 맵이 넓지만 퀘스트 혹은 마을 이동할때
퀘스트 자동이동 기능과 탈것 들을 받을 수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초반 레벨에 따른 성장에 막히는 루트가 없어
캐릭터 레벨 성장이 쉽게 느껴졌습니다.
중세시대 전쟁게임에 어울릴만한 탈 것 갈색말을 초반 8렙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블러드킹덤은 탈 것을 탖 것과 타지않은 것의 차이는 큽니다. 특히, 이동에 있어서 탈 것은 상당히 중요한 시스템인데
그냥 걷거나 뛰는 것보다는 수배는 빠릅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몹 사냥시 말을 강제 소환해제하여
말 위에서 사냥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블러드킹덤에는 탈 것 말고 애완이라는 것이 있는데, 애완은 사냥에 도움을 주는 펫 같은 꼬봉? 같은 것들입니다.
애완용 올빼미를 초반 렙에 얻을 수 있었는데 요놈은 몹을 잡으면 떨구는 아이템을 자동으로 습듭해주는 애완으로
몹 잡고 버튼을 클릭하지 않아도 되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주는 고마운 애완입니다.
저렙 존에서는 생각보다 무기나 방어구가 잘나와서 굳이 상점에서 구매하지 않아도 좋은 장비를 맞춰나갈 수 있었어요.
장비는 WOW 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MMORPG 들이 표방하고 있는 귀속 시스템도 블러드킹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장비템에는 귀속, 강화, 소켓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블러드킹덤은 사냥이나 전쟁을 효율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나만의 궁극기술을 만들수가 있는데 이는 에레스톤이
라는 아이템을 이용해 스킬들을 조합해 나갈수 있습니다. 각 직업에 맞는 에레스톤은 퀘스트나 사냥으로 얻어 상대에
맞는 전략을 구성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픽 비주얼 외에도 게임의 액션을 살리는 요소가 바로 타격감, 연속기 등이라 할 수가 있는데요.
블러드킹덤에는 이러한 재미 요소가 바로 커팅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커팅시스템은 NC소프트의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에서 사용되던 스킬을 평타로 모션을 캔슬한다고 해서 평캔이라고 불렸었습니다. 이 평캔 블러드킹덤에서는 커팅 시스템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쟁에서 더 많은 딜량을 줄 수가 있고, 사냥시에는 시간을 단축 할 수가 있습니다.
커팅의 사용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스킬 사용하고 중간에 R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렇다고 막 눌러준다고 다 되는것은 아니고 리듬을 타듯이 눌러주어야 합니다.
커팅은 저렙 하수가 고수를 만나더라도 컨트롤만 된다면 승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 커팅 시스템은 누구나 연습하면
금방 익숙해 질 수가 있고, 커팅을 잘 사용하는 사람이 PVP에서는 승률도 올라가고 사냥시에는 연속기 콤보처럼 사용할 수 있어
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가 있게 됩니다.
MMORPG 게임은 처음 시작할때 가장 두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레벨업 노가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출시된 모든
MMORPG 99%가 노가다가 없는 게임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게임사에서는 오랜시간 플레이타임을 요구하고, 잦은 접속을 유도하기 위해 레벨업 노가다가 필수요소가 될 수 밖에 없을텐데요. 이 노가다라는 것도 재미가 있나 없냐에 따라서 지루한 게임이 되느냐
재미있게 노가다를 할 수 있느냐가 될 수 있겠습니다.
전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콘솔게임, PC MMORPG 게임을 해왔지만 블러드키덤은 초반부터 퀘스트를 하며
레벨업을 해가는 과정에서 '오? 퀘스트가 재미있는데?'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퀘스트가 길고 지루하다면 금방 게임을 접을 수도 있겠지만, 블러드킹덤은 중세시대 전쟁게임 답게 퀘스트가 몹을
몇마리 잡아 오는 것들이 아닌 왜 영토전쟁을 해야하는지를 초반 퀘스트를 통해 앞으로의 시나리오를 잘 묘사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기존 노가다에 지겨우셨던 분들에겐 처음부터 전쟁게임 MMORPG로써 초점에 맞춰진 퀘스트들로 꽉찬
블러드킹덤 이라는 온라인 게임 추천을 해드리고 싶군요.
이번에는 전쟁게임 블러드킹덤 레벨 10까지 올리보며 초렙도 쉽게 접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으며 시간나는대로 계속 플레이를 해서 고레벨이 되었을때 연합을 통한 요새공격, 영지관리, 병영전 등 블러드킹덤의
진짜 재미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천외마경이 즐기는 MMORPG
중세시대 영토 전쟁게임 블러드킹덤!
온라인추천 게임 2차 포스팅 끝!
즐거운 게임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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