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맛집 - 군침도는 4+4 더 이벤트 강남가브리와뽈살 야탑 고기집
안녕하세요.
苦.盡.肉.來
고.진.육.래
고생 끝에 고기를 먹어야 낙이 옵니다. ^^
저번 토요일 근무로 밤을 꼬박새고 멘탈이 뇌에 반쯤 걸친 상태!
일을 마치고 이대로 잠을 자면 주말을 모두 잃을것 같아
기절 반 상태로 친구녀석에게 부랴부랴 전화해서
고기를 사달라며~ 반 강제로 심술부려 태평하게 잘 자고있는 녀석을 깨워서~
분당 야탑맛집으로 꽤나 유명하 고기집
사실 분당지역 고기 체인으로 안다하는 사람은 다 아는 강남가브리와뽈살 야탑점에 다녀왔어요.
뭐, 친구녀석 자다깨웠으니 오라고 할수는 없어 정신이 몽롱했지만 차를 몰고 갔어요.
제가 사랑하는 소갈비살 주물럭 4+4 이벤트를 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하핫
야탑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거리였어요.
쌩뚱맞게 오후4시, 뱃가죽과 등가죽이 착 달라붙어버린 첫끼! 목재구조의 강남가브리와뽈살 야탑점은 테이블 배치가 넓직넓직 편하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 입장하자마자 굿!~
뭘 먹어야 낙을 찾았다고 소문날까 하다가~ 소갈비살 주물럭이 2+2 이벤트라 이것을 주문하기로 합니다. 소갈비살 주물럭 4(600g) + 4(600g) = 50,000원 (37% 절약) 1인당 13,500원만 내면 소갈비살 주물럭을 300g씩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는 점!
김치와 두가지 절임, 양배추샐러드, 장 소스 그리고 계란찜
화려하게 차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반찬 하나하나 신선하고 아삭아삭해서 깨끗함이 느껴져요. 그중에서도 열무김치가 제일 맛있었어요. 우리는 두명인데...음...2+2로 소갈비살 주물럭이 어느정도 나올 줄은 알고 있었지만 야들야들한 소갈비살이 일순위! 두툼하게 나오는 소갈비살을 굽다가 중간에 주물럭도 올려 구워줍니다. 몸은 피곤에 쩔어 ㅜㅜ 고기먹는 페이스를 조절해야 하는데 야탑역 고기 맛집 강남가브리와뽈살 야탑점 지도 올려드립니다. - 끗 -
마케터로 일하면서 밥 때를 제대로 챙겨먹는건 쉽지 않죠.
소갈비살 주물럭 2(300g) + 2(300g) = 27,000원 (32% 절약)
소갈비살 주물럭 1인분(150g) = 10,000원
단체회식장소로 좋겠어요.
회식할때 꼭 어마어마한 식성을 자랑하면서 눈치없이 사람이 있다면!
딱 골라가기 좋은~ 그런 고기집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고기와 먹기에도 좋고 기름끼를 싹 가시게 해주는 반찬들로만~
이렇게 무지막지 푸짐하게 나올줄은 몰랐어요~ 대박!
괜찮아 난 肉.生.肉.死 (육생육사) 고기에 살고 고기에 죽으니까~ 도전!
고기는 역시 뭉텡이로 촥 집어서 불판 한가득~! 구워줘는 것이 보기좋아요.
고기는 큼직 두툼한게 좋아요. 그래야 굽는 동안 윱즙이 덜 빠져 생생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쌈이나 다른 채소와 함께 먹지 않아도 맛있는 고기 맛!
소갈비살 주물럭이 너무 맛있어서 둘이 4인분을 쉬지않고 불판위로 추척합니다.
남들이 보면 두 걸음뱅이가 고기 먹는날 제대로 잡았다는 듯이 느낄 듯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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