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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는 악마

천호동 삼겹살 저렴하고 푸짐한 손문345

천호동 삼겹살 저렴하고 푸짐한 손문345

 

 

 

오늘은 삼겹살 먹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입니다 ^^

맛있는 삼겹살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오늘 삼겹살데이인데 삼겹살은 먹지는 못했지만,

지난주 목요일 천호동에 위치한 삼겹살 전문점

삼사오에서 먹었던 것을 위안삼아 오늘 올려보겠 습니다~ ^0^

 

천호동에 위치한 손문345라는 삼겹살 전문점은

3겹살

4먹으러

5겟제~

라는 간판 네이밍 센스가 더 돋보이네요 ㅋ

 

 

 

손문345 삽겹살 가게는 저희 회사가 천호역에 있다보니

점심 먹으러 가끔 지나던 천호동 맛집 골목에 위치해 있었는데

낮시간에는 문을 열지 않아서인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쳤었지만,

밤에 가보니까 손님이 북적북적 하더군요.

 

 

 

 

 

 

 

 

고기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한명당 하나씩 이런 앞접시? 같은 것을 줍니다.

그 안에는 깻잎, 양파, 무생채가 나오는데

사장님 왈 : 깻잎과 무생채가 가장 많이 리필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저 깻잎은 짜지도 않고 살짝 달달한게.. 맛있게 담궈져 있어서

가끔 집에서 밥에 싸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

 

 

 

 

 

 

 

 

 

계란찜인데.. 너무 꽉꽉 싸주신거 아니신지~

흘러 내리는줄 알았네요 ^^

계란찜은 실수로 소금만 팍팍!! 치지 않는다면;; 어디가나 맛은 비슷하니 Pass~~

 

 

 

 

 

 

 

 

 

 

저희가 주문한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이건 토시살 ^^

 

 

 

 

 

 

 

 

 

요~ 두툼한 것의 메뉴명은 두꺼운 삼겹살

메뉴명 처럼 정말 두껍네요 ^^

손문345의 간판 센스부터, 돼지고기 메뉴명 센스까지 ㅋ

입가에 미소짓게 하는군요~

 

 

 

 

 

 

 

 

 

 

고기와 함께 이렇게 숯을 가져와서 고기판 밑에 넣어주셨는데

정말 많이 주셔서 얼굴이 후끈 후끈 하더군요~ ㅎㅎ

겨울이라면 정말 따뜻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었을 것 같군요 ^^

 

 

 

 

 

 

 

 

 

 

다른 삼겹살 전문점과는 다른 손문345에서 감동을 받은 것은.

우리는 고기를 손하나 까딱 하지 않았는데~

손문345 사장님이나, 직원이 와서 전부 구워 주시더군요.

고기를 잘 못굽는다?~ 하시는 분은 손문345에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고기가 구워지는 짬시간 동안 야채와 라면을 한컷~ 그리고 흐릿하게 저 뒤에 보이는 것이 라면~

처음에 깜빡한 것이...손문345에서는 라면 국물을 처음부터 서빙해서 가져다 주더군요

삽겹살도 먹고 라면도 먹고 ^0^

 

 

 

 

 

 

 

 

 

 

토시살을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맛있게 노릇노릇 잘 구워졌습니다~

아마 저희가 구웠다면.. 사진 찍느라 다 태워먹었을 지도 ㅜㅜ

 

 

 

 

 

 

 

 

 

 

토시살이 다 구워졌으면 보통 삼겹살 전문점에서는 "이제 드셔도 되요~"라고 하고 가는데,

손문345 에서는 이렇게 끝에 고기를 차곡 차곡 쌓아주기까지 합니다.

이런게 고객 감동 서비스 인가요  *_ㅜ (눈이 반짝 반짝~ 눈물 찍~)

 

 

 

 

 

 

 

 

 

매일 손님들의 고기를 이렇게 직접 구워주시니,

타지 않고, 맛있게 잘 구운 고기를 저렴하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간 고기쌈을 잘 안먹었던 이유가

고기맛을 아는 사람은 고기만 먹는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그렇게 먹었었는데,

오늘 쌈에 같이 먹는 맛을 알게 된것 같네요 ㅋ

상추에 깻잎과 고기를 올리고 무생채, 버섯까지~

그리고 빨간 소스는 일본 고추장이라고 하시던데 매콤한게 삼겹살쌈에 잘 어울리더군요~

 

 

 

 

 

 

 

 

 

 

그렇게.. 우리의 먹성이 들통나도록 후다다다다닥~ 고기들을 집어 삼키자

사장님께서 바로 오시더니 바로 두꺼운 삼겹살을 불판위에 올려주셨어요 ^^

 

 

 

 

 

 

 

 

 

 

그리고, 어느정도 익자 이렇게 고기를 한입 크기로 쓱싹~ 쓱싹~ 잘라주십니다.

저희가 해도 되는데 ㅜㅜ

사장님 노고에 존경을 표합니다 ^^

 

 

 

 

 

 

 

 

 

 

이번엔 삼겹살이 구워질때를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다가 벽에 걸린 포스터가 재미있어서 한컷!!

손문345 네이밍 센스부터 고기 메뉴명, 그리고 영화 포스터 패러디까지~

사장님이 유머감각이 뛰어나신분이 맞습니다~ 맞고요~♬

 

 

 

 

 

 

 

 

 

손문345 삼겹살이 노릇노릇 잘 구워져서

우리의 젖가락질과 입질은 더 바빠지기 시작 했네요~

 

 

 

그렇게 우리 세명은 삼겹살 4인분을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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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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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세명이

고기 6인분을 다 먹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ㅜㅜ

 

 

 

 

 

 

 

 

 

 

천호동 삼겹살 전문점 손문365 인테리어입니다.

서서 돌아다니는 분들은 직원들인데,

이렇게 분주하게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며 고기를 열심히 구워주더군요.

 

 

 

 

 

 

 

 

 

이날은 손문345 삼겹살 전문점은 방송 촬영까지 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나오지 않았을까 걱정이네요 ㅋㅋ

 

 

 

 

 

 

 

 

 

 

천호동 삼겹살 전문점 손문345 삼겹살 가격표입니다.

저렴하게 고기를 실컷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맛있는 손문 삼겹살 전문점345(삼사오)의 가게 외부 입니다.

 

 

 

 

천호동 삼겹살 전문점 손문345

지도 올려 드립니다.

 

 

 

 

 

천호역 삼겹살 전문점

천호동 맛집

손문345

 

 

 

- 끗 -